아메리카노 칼로리는 얼마가 될까요? 커피에 물을 탔기 때문에 0칼로리일 것 같지만 아무래도 커피가 들어갔기에 조금은 칼로리가 있을 법도 한데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즐겨 먹고, 하루에 2잔 3잔도 먹는 아메리카노의 칼로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어떤 음식이든 많이 먹을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데요. 아메리카노를 많이 먹을 경우 어떤 문제가 생길 지 알아보면서 하루에 적당한 섭취량까지 한꺼번에 알아볼게요.
아메리카노 칼로리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메리카노의 1잔의 칼로리는 약 10칼로리입니다. 역시나 예상처럼 굉장히 작죠? 만약 내가 다이어트 중이라면 달콤한 시럽이 들어간 커피를 먹기보다는 아메리카로를 섭취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카페모카는 1잔에 보통 250칼로리, 카라멜마끼야또는 160칼로리 정도를 한다고 하는데요. 이 외에도 요즘에는 시럽이 많인 들어가는 음료나 과일음료가 굉장히 많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1잔은 355ml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런 당류가 많은 음료들을 많이 섭취하면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에도 좋지 않을 수 있으니 꼭 적당한 음료를 섭취해 주어야만 해요.
그러면 반대로 이러한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칼로리가 정말 낮기 때문에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게다가 커피는 이뇨작용을 활발히 하기 때문에 독소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음식이나 어떠한 일이던지 과하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에요.
아메리카노의 영향
아메리카노의 칼로리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10~20칼로리에 불과합니다. 아메리카노만 먹고 살이 찔수는 없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과다복용하면 분명히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지금부터 아메리카노를 과다섭취하면 안 되는 이유를 말씀드릴게요!
아메리카노는 호르몬에 영향을 준다
아메리카노에는 카페인이 들어있죠.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호르몬에 영향을 주게 된다고 해요. 그리고 이 호르몬이 변화되면 오히려 살이 찔 수도 있다고 합니다.
카페인은 보통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키는데요. 우리가 에너지 음료로 먹는 것들에도 이 카페인이 들어있어서 박동수를 증가시키면서 각성을 시킨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몸이 긴장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 때 분비되는 호르모인 바로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라고 해요.
코르티솔 호르몬이 높아지게 되면 신진대사의 균형이 깨진다고 합니다. 식욕 억제를 담당하는 렙틴의 작용이 방해가 되어 오히려 더 먹게 되는 결과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칼로리는 작지만, 그렇다고 많이 먹으면 몸의 호르몬 작용에 영향을 주어 오히려 살을 찌게 만드는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무엇이든 적정량을 섭취하는 게 가장 중요하겠죠?
- 카페인 다량 섭취 >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 > 신진대사 무너짐 > 식욕 억제가 고장날 수 있음
아메리카노 주의해야 할 점도 분명 있어요!
아메리카노의 경우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드시게 되는데요. 사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분들은 커피를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에스프레소에는 카페스테롤이라는 화학물질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 물질은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준다고 해요. 아메리카노도 에스프레소를 희석시킨 음료이기 때문에 영향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신 분들은 커피보다는 다른 음료를 즐겨 드시는 방법이 몸에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만성탈수 증상입니다. 커피의 경우 이뇨작용을 촉진한다는 건 모두가 피부로 느껴서 알고 계실거에요. 커피를 많이 먹으면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만성탈수는 몸속의 수분이 정상수치에 비해서 2% 이상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탈수라고 한다고 해요. 그런데 커피를 주기적으로 많이 먹게 되면 수분이 과하게 빠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커피를 많이 먹는 건 좋지 않을 수 있고 대신 물을 많이 먹어주는 것이 좋아요.
아메리카노, 하루 적정 섭취량은 얼마일까?
그렇다면 얼마의 아메리카노를 먹어야 할까요? 사실 카페인에 대한 반응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신체조건이나 환경이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딱 맞아떨어질 수 없어요.
식약처가 제시한 내용에 따르면 하루 최대 400mg의 카페인 섭취를 권고하고 있느데요. 커피마다 가게마다 너무나 다르겠지만 한잔에 200mg 정도를 생각해 주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최대 2잔을 넘지 않도록 조절해주시는 게 좋아요. 그렇지만 언제까지나 기준을 만들기 위함이지 각자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몸의 반응을 보시면서 2잔도 과하다고 느낄 경우 1잔으로 줄이셔야 합니다.
게다가 커피를 자주 먹으면 밤에 푹 자기가 힘들어 지는데요.
저 같은 경우도 오후 3시 이후에는 커피를 디카페인으로만 먹고 있습니다. 이처럼 개인의 반응과 생활 습관에 따라 잘 조절하시는 게 좋아요. 중요한 건 뭐든지 과다하게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나 건강은 늘 미리 예방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병이 생기고 난 뒤에 관리해 봐야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거예요. 그러기 때문에 평소에 조금씩만 건강에 신경 쓰고 관리를 해주면 분명 나중에 크게 돌아올 수 있습니다.
모두 커피를 즐기면서 건강하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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