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다 낳다 맞춤법, 헷갈리지 말고 이미지 챙기세요!

낫다와 낳다는 우리가 정말 많이 틀리기도 하고 이미지를 깎아내리게 만드는 맞춤법인데요. 요즘은 다들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하지만 순간적으로 머리가 하얘지거나 나도 모르게 틀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확실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낫다 낳다 맞춤법

낫다와 낳다는 발음이 똑같기 때문에 실제로 글로 많이 써보지 않은 분들은 간혹 틀리게 적기도 합니다. 실제로 순간적으로 헷갈리거나 당황해서 멈칫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오늘 두 단어를 확실하게 구별해서 설명드릴테니 앞으로는 절대 틀리지 않으실 겁니다. 최근 맞춤법은 본인의 이미지와도 많이 연결된다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심코 넘기지 마시고 기회가 왔을 때 확실하기 숙지하고 넘어가시면 좋습니다. 단어마다 연상되는 이미지 하나만 심어두어도 헷갈리는 일은 없을 겁니다.

낫다

먼저 낫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낫다	~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다 (1) 병이나 상처 따위가 고쳐지다 (2)

낫다는 크게 2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어떤 것보다 좋다는 뜻을 가지거나 병이 있었으나 고쳐졌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괜찮다, 옳다, 우세하다 등의 말과 동의어로 사용되며 못하다의 반대말로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생활하면서 낫다는 말을 굉자히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문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예문을 통해서 우리가 낫다를 언제 사용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낫다 예문

1. 이 지독한 감기를 낫게 할 방법이 있을까? (2)
2. 어제까지 몸살기가 심했는데 오늘도 낫지 않고 더 심해졌어 (2)
3. 내가 너보다 축구실력은 더 낫지 (1)
4. 1위팀보다 2위 팀이 타자들은 더 낫다 (1)
5. 여름보다는 추운겨울이 낫다 (1)

이처럼 낫다는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병이 치료되거나 비교하여 우위에 있음을 표현할 때는 낫다를 사용해 주면 됩니다. 

낳다

다음으로 낳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낳다	배 속의 아이, 알, 새끼를 출산하다 (1) 결과를 이루거나 초래하다 (2) 어떤 환경이나 상황의 영향으로 인물이 나타나다 (3)

낳다는 탄생과 관련이 깊습니다. 우리가 한히 아이를 낳았다는 말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렇때 바로 낳다를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낫다'를 사용하면 잘못된 표기이므로 생명의 탄생에서는 무조건 낳다를 사용해 주셔야 해요.

 

아이를 낳는 것 뿐만 아니라 어떠한 결과를 이루었을 때에도 낳다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여러 가지 상황에 맞춰 예문을 준비했습니다. 예문을 통해서 확실하게 이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낳다 예문

1. 내 누나는 어제 조카를 낳았어 (1)
2. 동물원에서 자란 호랑이가 드디어 새끼를 낳았어 (1)
3. 오늘 아침에 닭이 3개의 달걀을 낳았어 (1)
4. 과거에 사건으로 오늘의 결과를 낳았다 (2)
5.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우리 회사는 큰 이익을 낳을 수 있었어 (2)
6. 우리나라가 낳은 최고의 축구선수는 손흥민 선수야 (3)
7. 이번 월드컵이 낳은 최고의 선수는 메시야 (3)

이처럼 낳다라는 단어 하나로도 여러 가지 표현을 할 수 있는데요. 낳다가 가지고 있는 3가지 뜻과 예문을 번호로 연결해 두었으니 한 번씩 비교해 보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낫다 낳다 비교 정리

마지막으로 낫다와 낳다를 비교해 보면서 앞으로는 절대 틀리지 않도록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낫다	낳다
~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다 병이나 상처따위가 고쳐지다	아이, 알, 새끼를 출산하다 결과를 이루거나 초래하다 어떤 환경/상황에 영향으로 인물이 나타나다

마지막으로 한번 정리를 해보면서 기억하기 어려울 것 같으면 캡쳐를 해두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뜻은 많지만 결국 빨간색 음영의 뜻으로 두가지를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실 텐데요. 이 두 가지만 잘 기억하셔도 맞춤법으로 고생하는 일은 많이 없게 되실 겁니다.

결론

오늘은 이렇게 낫다와 낳다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맞춤법이 틀린다고 해서 그 사람을 안 좋게 평가하는 것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인간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또 모르는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공식적인 문서나 비즈니스 회의에서는 되도록이면 틀리지 않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맞춤법들은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헷갈리는 내용들을 보기 쉽게 정리해서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