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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리뷰

빌리아이리쉬 birds of a feather 가사 해석 내용 알아보기

by 로얄팁 2024. 12. 20.

빌리아이리쉬의 birds of a feather라는 곡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사실 저는 처음에 제목이 어떤 의미를 나타내는지 잘 몰랐는데요. 이런 곡일수록 더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게 됩니다. 과연 제목을 보고 예상한 느낌이 맞을지 곡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출처 : VIBE

빌리아이리쉬 Birds of a feather 곡 알아보기

빌리아이리쉬는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스타인데요. 이번 곡은 몽환적이면서 신비하면서도 잔잔한 그런 느낌을 주는 곡입니다. 

 

무언가 조금 다른 분위기, 독특한 분위기를 주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듣기에 굉장히 편하고 BGM으로도 활용하기에 좋아 보입니다. 이 곡은 2024년 파리올림픽 폐막식에서 선보여졌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빌리아이리쉬의 메가 히트곡으로 자리 잡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역주행에 성공한 빌리아이리쉬의 Birds of a feather를 모두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 빌리아이리쉬 Birds of a feather 바로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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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아이리쉬 Birds of a feather 가사 해석하기

(I want you to stay)
I want you to stay

내 곁에 머물러줘


'Til I'm in the grave

'Til I rot away, dead and buried

'Til I'm in the casket you carry

무덤까지 함께 가줘

숨이 꺼지고, 몸이 결국 땅에 묻힐때까지

네가 들고 갈 관에 내가 들어갈 때까지 말이야 

 

If you go, I'm goin' too, uh

'Cause it was always you (Alright)

네가 간다면, 난 따라갈게

난 항상 너였기 때문이야

 

And if I'm turnin' blue, please don't save me

Nothin' left to lose without my baby

그러니까 내 안색이 파래져도, 넌 날 살리지 않아도 돼

네가 없는 세상에서 난 더 이상 잃을 게 없어

 

Birds of a feather, we should stick together, I know

I said I'd never think I wasn't better alone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여, 우린 앞으로 꽁꽁 뭉쳐야 해

혼자인 내가 볼품없다고 생각하지 않기로 했지만 

 

Can't change the weather, might not be forever

But if it's forever, it's even better

무릇 날씨가 변하듯, 우리도 영원하진 않을 거야

영원히 이럴 수만 있다면, 그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

 

And I don't know what I'm cryin' for

I don't think I could love you more

그런데 왜 눈물이 나는 걸까?

어째서 널 더 이상 사랑할 수 없게 될 것 같을까

 

It might not be long, but baby, I

I'll love you 'til the day that I die

오래 걸리지 않을지도 몰라, 하지만

난 내가 죽을 때까지 널 사랑하고 싶어

 

'Til the day that I die

'Til the light leaves my eyes

'Til the day that I die

내가 죽을 때까지

내 눈이 감기는 날까지

내가 죽을 때까지 말이야..

 

I want you to see, hmm

How you look to me, hmm

네가 나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네가 알아주었으면 좋겠어

 

You wouldn't believe if I told ya

You would keep the compliments I throw ya

내가 말해도 넌 믿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내가 너에게 해준 칭찬들을 믿어주었으니까

 

But you're so full of shit, uh

Tell me it's a bit, oh

넌 가끔 너무 바보 같아
나에게 말해주지 그랬어, 좀 그랬다고 말이야.

 

Say you don't see it, your mind's polluted

Say you wanna quit, don't be stupid

아니면 실은 이런 내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타락해 버렸다고(마음이 변했다고) 말해주지

그만두고 싶다고, 바보 같은 짓 하지 말라고 말해주지

 

And I don't know what I'm cryin' for

I don't think I could love you more

Might not be long, but baby, I

 

Don't wanna say goodbye

난 너와 이별하고 싶지 않아

 

Birds of a feather, we should stick together, I know ('Til the day that I die)

I said I'd never think I wasn't better alone ('Til the light leaves my eyes)

Can't change the weather, might not be forever ('Til the day that I die)

 

But if it's forever, it's even better

I knew you in another life

난 다른 생에서도 널 알고 있었어

 

You had that same look in your eyes

I love you, don't act so surprised

그때도 넌 같은 눈을 하고 잇었지, 그러니 놀라지 말아 줘, 난 여전히 널 사랑해

 

Bird of a feather라는 말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 유유상종을 뜻한다고 합니다. 예상과는 다르게 조금은 슬픈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저만의 개인적인 감상폄을 이어서 써가보겠습니다.

빌리아이리쉬 Birds of a feather 감상평

상대방을 너무나 사랑하고 죽음때까지 함께 하고 싶지만, 연인은 이미 마음이 변해버린 상황, 그래서 이별을 할 수밖에 없는 슬픈 순간을 그리고 있습니다.

 

확실히 이렇게 가사를 알고 듣는 노래와 아닌 노래가 다가오는 느낌은 정말 다른데요. 생각보다는 처절하고 안타까워 보일 수 있지만 그 마음은 진심이라는 것을 전하는 노래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는 Bird of a feather를 왜 제목으로 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잘 들어맞는 제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운전을 할 때도, 집에서도 아무것도 모르게 틀어놓았던 적이 있는데 이제는 조금은 슬픈 느낌이 들 것 같네요. 

 

모두 가사를 정독한 뒤에 다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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