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상식

비상상황 메이데이 유래 뜻, SOS 차이

by 로얄팁 2024. 12. 30.

비상상황에서 메이데이 메이데이!!라고 외치는 영화 속 장면이나 기사들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우리는 예기치 못한 비상 상황에 속하면 Mayday라는 말을 사용하고는 하는데요. 긴급한 구조 요청으로 알려져 있는 메이데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상상황 메이데이 뜻

메이데이는 단순히 구조 신호 이상의 이미를 담고 있는 말입니다.

 

비상 상황에서 메이데이는 생존과 연대, 그리고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상징하는 말인데요. 비상 상황에서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하고 빠르고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할 때 이 단어 하나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항공기의 엔진 고장이나, 선박의 침몰 위험, 산악 중의 사고 등 위급한 상황에서 메이데이는 정말 생존을 위한 호출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메이데이는 구조자들에게 협력을 구하면서도 구조 요청자들에게도 상황을 한 번에 설명하기 위한 단어로 볼 수 있습니다.

 

구조자도 빠르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고 미리 준비할 수 있으며, 구조 요청자도 계속해서 상황과 필요한 도움을 정확히 전달하며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데요. 메이데이는 이런 단계의 가장 시작을 알리는 경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고 통하는 말이기 때문에 꼭 알아두어야 하는 말 중 하나입니다. 

반응형

메이데이의 유래

메이데이라는 용어는 1923년 프랑스 출신의 교통 관제사가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관제사는 비상 신호로 사용하기에 간단하고 명확한 단어를 찾고 잇었는데요. 

 

그 당시에는 프랑스와 영국이 항공기의 교류가 많았던 시절이라고 합니다. 거기서 프랑스어의 Maider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요. Maider라는 프랑스어는 도와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탄생한 메이데이는 현재 비상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국제표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긴급 구조와 생존이 필요할 때 누구라도 메이데이를 외치면 모두가 도와줄 것입니다.

메이데로와 SOS의 차이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구조 신호로는 메이데이 말고도 SOS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모두 구조 요청을 하며 긴급상황을 알리는 말인데요. 

 

사실 이 두 가지 단어의 뜻은 동일하기 때문에 어떤 것을 써도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메이데이는 주로 음성으로 전달되며 메이데이를 호출할 경우 반드시 Mayday를 3번 반복해줘야 합니다. 

 

반복하는 이유는 다른 단어와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함인데요. 정확하게 전달해야 의미가 있는 단어이기 때문에 이렇게 반복을 통해서 확실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SOS의 경우는 모스보호로 시작되었습니다. 시각적인 자료로도 많이 활용되는데요. 말로 하기보다는 음성이나 시각적인 자료를 통해 도움을 요청할 때 SOS를 사용하게 됩니다. 만약 통신장비가 없다면 mayday보다는 단순하고 빠르게 파악하기 쉬운 SOS가 더 활용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결론 : 구조신호의 교훈

메이데이와 SOS 모두 비상 상황에서 생존과 협력이 필요한 구조 신호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신호의 경우 명확하고 빠르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빠르게 상황 파악을 해야 구조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구조자에게만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요청한 사람들도 긴밀하게 협력하여 최대한 빠르게 사고가 수습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즉, 한 사람에게만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연대해서 함께 움직어야 하는 것이 바로 긴급상황 구조라고 알 수 있습니다.

 

메이데이를 3번 외치는 것이나 SOS의 모스부호도 알아두면 분명히 많은 쓰임새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적절한 구조 신호를 보내는 방법도 숙지해서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