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반지 프러포즈 반지 준비 중이신 분들이 계신가요? 최근에 결혼을 한 저의 경험을 녹여내어 그 차이점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방법도 한 번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돈이 엄청 많으신 분들에게는 해당하지 않을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정보 드릴 테니 오늘 내용 꼭 끝까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결혼반지란?
우리는 결혼을 앞두고 결혼반지를 맞추게 됩니다. 결혼반지는 보통 신랑과 신부가 같은 디자인이거나 비슷한 디자인의 반지를 맞추어 각각 끼는 것을 말하는데요.
가끔은 결혼식 중에 반지 교환식을 하게 되는데, 여기서 사용되는 것이 바로 결혼반지가 됩니다.
즉, 결혼반지는 두 사람이 결혼을 약속하면서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착용하고 다니는 반지가 되는데요. 사실 결혼후에 결혼반지를 무조건 끼고 다녀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프로포즈 반지를 착용하기도 하고 다른 반지를 착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보통 결혼반지는 크게 3가지 방법 정도로 구매를 하게 됩니다.
- 백화점 명품 반지
- 청담동 브랜드 반지
- 종로상가 반지
여기서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하게 되는데요. 백화점 반지의 경우 누구나 알아볼 수 있고 명품의 기분 좋음이 분명 있습니다. 기본 디자인의 경우에는 다른 청담 브랜드 반지와 가격차이도 크지 않아요.
하지만 다이아가 들어가거나 기본 디자인이 아니라 좀 더 올라가게 되면 가격이 많이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명품이다 보니 확실히 믿고 살 수 있는 느낌이죠.
그런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인기가 좋은 브랜드 같은 경우에는 아침에 오픈런은 각오하셔야 합니다.
두번째로 청담 브랜드 반지는 명품은 아니지만 신혼 예물 브랜드들로 많은 곳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잘하지 않는 디자인이 도 구경할 수 있는데요. 명품이 조금 흔하다고 생각이 들고 품질 좋은 곳을 찾는 다면 이런 브랜드들을 찾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백작이나 여러 가지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세번째로 종로 반지인데요. 여기에는 수많은 금은방 중에서 저렴한 곳을 찾아 반지를 맞추면 됩니다. 평소 브랜드를 신경 쓰지 않거나 너무 많은 지출보다는 가성비를 원하는 분들은 바로 이곳에서 맞추면 좋습니다.
다른 반지와 결혼반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필수라는 점입니다. 프로포즈 반지와 다른 점과 꿀팁도 뒤에서 더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프러포즈 반지란?
그렇다면 프러포즈 반지는 무엇일까요? 결혼반지가 결혼을 하기로 한 커플이 맞추는 반지라면 프러포즈 반지는 뭐가 어떻게 다를까요?
프러포즈 반지는 말 그대로 남자나 여자가 연인에게 결혼을 요청할 때, 프러포즈를 할 때 건네는 반지를 말합니다. 여기서 결혼반지와 약간 다른데요.
프로포즈 반지는 꼭 2개를 맞추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에게 결혼을 요청할 때 선물로 주는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의 취향이나 주얼리 등 여러 가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프러포즈를 할 때 꼭 반지를 주라는 법은 없죠. 요즘은 가방이나 다른 여러 가지 선물을 하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전통적으로 반지를 많이 하기도 합니다. 만약 반지를 할 계획이시라면 마지막에 있는 꿀팁도 놓치지 마세요.
웨딩반지란?
요즘은 웨딩반지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웨딩반지는 다를 게 없이 결혼반지입니다. 웨딩반지라고 해서 별도로 무언가 특별한 것은 있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결혼할 때 반지는 결혼반지와 프로포즈 반지 두 가지 정도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결혼반지 프로포즈반지 웨딩반지 차이점 정리
먼저 결혼반지와 프로포즈 반지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혼반지 (웨딩반지) | 프로포즈 반지 | |
맞추는 사람 | 부부 | 프로포즈 받는 사람 |
주요 구매처 | 백화점, 브랜드, 종로 | 받는 사람의 취향 |
특별한 건 없습니다. 바로 두 명이 맞추느냐 한 명이 끼느냐 정도의 차이인데요.
사실 결혼하고 나서 프로포즈 반지를 끼고 다니는 사람도 많고 결혼반지를 끼고 다니는 사람도 많습니다. 여기서 꿀팁이 생겨나게 됩니다.
결혼반지 프로포즈 반지 준비 팁
보통 2가지 경우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프러포즈 반지를 별도로 받고 싶은 경우와, 반지는 1개면 충분하다는 경우가 있습니다.
프러포즈 반지를 별도로 받고 싶은 분들이 있는 경우에는 프로포즈 반지에 힘을 더 주시고 결혼반지는 조금은 가볍게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이애나 보석이 크게 있는 경우는 데일리로 착용하고 다니기 불편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반지 2개에 힘을 다 주기보다는 프러포즈 반지를 원하는 분에게 힘을 더 주어서 이쁜 반지를 선물하시고, 결혼반지는 가볍게 맞추셔도 좋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일 수 있는데요. 사실 사람들은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고 프러포즈 반지를 잘 받았으면 나머지 반지들에 큰 관심이 없을뿐더러 굳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이 부분은 결혼하실 분들과 사전에 잘 이야기를 나눠보시는 게 좋습니다.
반대로 반지는 1개로 충분하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프로포즈 반지 없이 결혼반지를 맞추시면 좋은데요. 가격이나 브랜드는 개인의 선택이니 좋은 것으로 맞추시면 됩니다.
대신 프로포즈를 안 할 순 없겠죠? 이 때는 프러포즈 반지보다는 다른 방법으로 진심을 전하면 좋습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서로간의 많은 대화와 이야기를 통해서 기분 좋게 결혼 준비를 해가는 것입니다.
마무리
결혼을 하고 나면 반지를 잘 끼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잃어버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결혼반지 대신에 다른 반지를 착용하는 분들도 많고요. 사실 결혼 과정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생각보다 뒤돌아 보면 큰 힘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간의 많은 대화를 해보시고 의견을 나누면서 서로가 마음 상하지 않고 기분 좋게 결혼준비를 이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을 앞둔, 혹은 프로포즈를 앞둔 많은 커플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평생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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