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샤슬론의 Older는 독특한 분위기와 음색으로 순간적으로 감성에 젖게 만들어 주는데요. 늦은 밤, 새벽 조용한 곳에서 들으면 나도 모르게 센티해지게 만들어주는 곡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멜로디만으로 곡을 판단해서는 안 되겠죠. 오늘 사샤슬론의 Older에 대해 느껴보겠습니다.
사샤슬론 Older 바로 듣기
사샤슬론의 풀네임은 사샤 알렉스 슬론입니다. 이 가수는 5살 때부터 피아노 연주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10살 부터 작곡을 할 정도로 음악에 있어서는 천재였습니다.
2018년에 발매한 Older란 곡은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곡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진심이 더욱 전해지는 느낌이고 많은 사랑을 더 받은 것 같습니다. 세상의 공감을 얻은 Older 지금부터 들어보고 해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샤슬론 Older 가사 해석하기
I used to shut my door
while my mother screamed in the kitchen
난 내 문을 닫곤 했어요
어머니가 부엌에서 소리를 지르는 동안요
I'd turn the music up get high and try not to listen
To every little fight cause neither one was right
음악의 볼륨을 높이고 듣지 않으려 노력했어요
모든 싸움에 둘다 옳지 않았기 때문이죠
I swore I'd never be like them
But I was just a kid back then
나는 절대로 그들처럼 되지 않겠다고 맹세했어요
하지만 난 그저 어린아이였죠
The older I get
the more that I see
나이가 들수록, 볼수록 많은 것이 보이기 시작해요
My parents aren't heroes
they're just like me
부모님은 영웅이 아니에요
그들은 나와 같아요
And loving is hard
it don't always work
그리고 사랑은 어렵죠
모든 게 뜻대로 되지 않거든요
You just try your best not to get hurt
그저 상처받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에요
I used to be mad but now I know
난 화가 나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젠 알아요
Sometimes
it's better to let someone go
It just hadn't hit me yet
가끔은 누군가를 떠나보내는 것이 더 낫다는 걸
아직까지 크게 와닿지 않을 뿐이에요
The older I get
I used to wonder why
why they could never be happy
나이가 들어갈수록
난 궁금했어요
왜 그들은 결코 행복해질 수 없는 것인지
I used to close my eyes
and pray for a whole nother family
가끔은 두 눈을 감고
다른 가족이 되기를 기도하기도 했죠
Where everything was fine
one that felt like mine
아무런 문제도 없고 진정한 가족이라고 느껴지는 그런 가족이요
I swore I'd never be like them
But I was just a kid back then
The older
I get the more that I see
My parents aren't heroes
they're just like me
And loving is hard
it don't always work
You just try your best not to get hurt
I used to be mad but now I know
Sometimes
it's better to let someone go
It just hadn't hit me yet
The older I get
The older I get the more that I see
My parents aren't heroes they're just like me
And loving is hard it don't always work
You just try your best not to get hurt
I used to be mad but now I know
Sometimes it's better to let someone go
It just hadn't hit me yet The older I get
자신의 자서전을 써내려 갔다는 사실을 알아서 그런지, 무언가 더 먹먹한 느낌이 전해집니다. 화목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란 모든 이에게 위로를 건네는 곡입니다.
사샤슬론 Older 감상평
생각보다 더 감성적으로 젖어들었습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없지만 모두가 위로받고, 따뜻해지는 곡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음악의 힘이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멜로디 하나, 가사 하나, 그리고 가수에 따라서 이렇게 전달력이 달라지고 사람마다 느끼는 부분이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저의 최애 플레이리스트에 넣었는데요. 당분간은 꾸준히 듣게 될 것 같습니다.
한줄평을 한다면, 누구나 위로받을 수 있는 곡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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